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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밴드 다음은 상투머리…홀란드, 베일따라 레알행?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긴머리에 헤어밴드를 착용한 홀란드. 그런 홀란드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새로운 머리스타일을 공개했다. 마치 토트넘 가레스 베일과 같은 상투 머리를 선보인 것. 팬들은 새로운 머리스타일을 선보인 홀란드를 응원하면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으로 와달라는 댓글을 게시했다. 댓글에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버풀, 아스날 등 유니폼을 입힌 다양한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홀란드는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에서 이번 시즌 모든대회에서 38경기 37골 11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빅클럽들의 꾸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지만,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인 만큼 영입에는 큰 이적료가 필요하다. 김우중 기자 2021.04.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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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락티코 '3기' 모집 중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를 모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다. 따라서 페레즈 감독의 정책과 방향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그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 갈락티코 3기로 불릴 정도로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레즈 회장이 갈락티코 정책의 창시자였다. 그는 2000년 바르셀로나 주장 루이스 피구를 영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네딘 지단, 호나두우, 데이비드 베컴 등을 영입하며 은하수 군단을 꾸렸다. 당시 지단의 이적료를 세계 최고 이적료였다. 세계 축구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갈락티코 1기였다. 2006년 물러난 페레즈 회장은 2009년 다시 돌아왔고, 갈락티코 2기를 구성했다. 핵심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당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호날두를 품었다. 카카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갈락티코 2기였다. 이어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가레스 베일 등을 영입했고,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이렇게 2기를 완성시켰다. 이제 페레즈 회장은 갈락티코 3기를 모집 중이다. 핵심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스페인의 '마르카'는 "페레즈 회장이 연임하면서 새로운 레알 마드리드를 만들 것이다. 그중 음바페와 홀란드 영입 계획이 있다. 음바페 영입이 1순위다. 확신하고 있다. 홀란드는 여러 변수로 확실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 홀란드에 이어 19세 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등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용재 기자 2021.04.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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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다음 시즌 플랜에 베일 없다…음바페-홀란드 영입 위해 팔 듯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에는 가레스 베일이 없다”고 보도했다. 27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현재 토트넘에 임대 중인 베일에 대해 “토트넘에서 이전 기량과 웃음을 되찾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스쿼드 안에 베일이 들어간다는 보장이 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베일은 올 시즌 토트넘으로 1년간 임대됐고, 계약대로라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미 최근 몇 시즌간 극도로 부진했던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한다고 해도 팀의 신뢰를 당장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연봉 3000만 유로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 계약은 다음 시즌 까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해서 계약 대로 1년간 연봉을 더 받겠다는 뜻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영국 ‘선데이 미러’는 같은 날 기사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6명의 선수를 팔 것으로 보인다. 베일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은경 기자 2021.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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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前 회장, “레알은 지금 케인 영입할 돈 없어”

라몬 칼데론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최근 제기된 해리 케인(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는 재정적으로 케인을 영입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칼데론 전 회장이 자사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여기에서 칼데론 전 회장은 “현재 케인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등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매 시즌 빅네임 스타들을 영입해왔지만, 올 여름에는 재정 상태가 이전만큼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칼데론은 “레알 마드리드는 홈 구장을 새로 단장하는데 돈을 많이 썼다. 타 구단에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젊은 나이의 음바페, 홀란드에 비해 케인을 영입하기가 쉬울 것이라고 보는 스페인 매체들의 보도가 많았다. 그러나 케인도 몸값이 비싼 선수고 다른 스타급 선수들과 큰 차이가 없다”며 케인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케인의 이적료는 1억20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칼데론 전 회장은 “베일이 토트넘과 임대 계약이 끝나면 내년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며 “토트넘에서 베일이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이은경 기자 2021.03.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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